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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남경필 지사, 지동 따복안전마을 방문 등

등록 2017.07.30 11:3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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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남경필 지사, 지동 따복안전마을 방문

 경기도는 남경필 경기지사가 8월 1일 수원시 지동 따복안전마을 조성사업 현장을 찾는다고 30일 밝혔다.

 도와 수원시는 2015년부터 기본구상 수립용역에 이어 현재 지동초교 스쿨존 개선, 급경사로와 인도 정비, 벽화 프로젝트 등 6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사업비 19억5000만원이 들어갔으며 올해 말 마무리한다.

 이와 별도로 행정안전부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에 선정, 특별교부세 18억원을 지원받았다. 염수 분사장치와 가로등 설치 등 7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주민사랑방 공간인 '안전마을센터(따복소통마루)'에서 사업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주민 20여명과 간담회를 한다.

 간담회 후에는 벽화거리 조성, 지동초교 담장정비 등 사업 현장을 방문한다.


 ◇경기문화재단, 8월 경기옛길 역사탐방 진행

 경기문화재단은 8월 5일과 26일에 경기옛길 역사탐방을 각각 삼남길 8구간(오산)과 영남길 8구간(안성)에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옛길 테마 탐방은 경기옛길의 역사·문화·생태자원 등을 인문학 강의와 함께 직접 걸으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역사탐방은 '여름날 옛길을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1편과 2편으로 나뉜다.

 5일에는 '도심 속 여유가 함께하는 경기옛길'을 주제로 한다. 남경식 오산문화원 전문위원의 강의와 함께 공자를 모신 국내 최대의 궐리사(경기도기념물 제147호) 답사, 오산 에코리움을 찾는다.

 26일에는 영남길 8구간에서 '옛길로 떠나는 나들이'를 주제로 홍원의 안성시 학예사의 강의가 있다.

 영남길의 주요 문화재인 죽주산성(경기도 기념물 제69호)과 매산리석불입상(경기도유형문화재 제37호), 봉업사지(경기도 기념물 제189호)에 위치한 당간지주(경기도유형문화재 89호), 오층석탑(보물 435호) 등을 탐방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옛길 공식카페(http://cafe.naver.com/oldroad)에서 알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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