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경기도농업기술원, 쌀 가공산업 활성화 공동심포지엄 개최 등
경기도농업기술원은 7일 오후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수원)에서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과 함께 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관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1·2부로 나눠 쌀가공식품 기능성 향상, 쌀 가공품 산업화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한국쌀산업진흥회 최해춘 회장, 고려대 임승태 교수, 국립농과학원 한귀정 박사, 미듬영농조합법인 전대경 대표, 리뉴얼라이프 장익순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경기도농업기술원, 쌀융복합산학연협력단에서 기술을 이전하거나 컨설팅한 쌀 가공품 40여점이 선보였다. 기와지 1호 등 고품질 신품종 벼를 비롯해 술취한 원숭이, 자색고구마막걸리 등 전통주도 전시됐다.
◇경기 북부 곤충사육 농가 현장 포럼 개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8일 오후 1시부터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식용곤충산업 현장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곤충산업의 법과 제도, 식용곤충의 안전사육기준, 곤충 병해충 관리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을 벌인다.
한미양행 정명수 대표이사는 곤충 식품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곤충사육 농가의 생산·판매 접근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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