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식]경기도-㈜망고플레이트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등

【수원=뉴시스】 경기도는 지난 15일 ㈜망고플레이트와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7.09.17. (사진=경기도 제공)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망고플레이트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경기도는 ㈜망고플레이트와 '식품안전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망고플레이트는 2013년 4월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맛집 추천, 맛집 예약, 이용 후기 등록 등을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지난 15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도는 모범음식점과 으뜸음식점 상호, 주소, 전화번호, 메뉴 등의 정보, 위생점검에 따른 행정처분 결과, 관광 정보 등을 망고플레이트에 제공한다.

 망고플레이트는 도가 제공한 정보를 앱에 배치한다.

 협약식에는 박신환 경기도 일자리노동정책관, 김대웅 망고플레이트 대표 등이 참석했다.

【수원=뉴시스】  경기도는 CJ대한통운과 '경기도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택배 네트워크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2017.09.17. (사진=경기도 제공) [email protected]

 ◇경기도-CJ대한통운, 택배 시스템 활용한 농산품 홍보·배달 협약 체결

 경기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CJ대한통운과 '경기도 우수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택배 네트워크 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G마크 등 도내 우수 농산품 홍보용 책자인 '잇 G(eat G)' 5만부를 제작, CJ대한통운에 제공한다.

 CJ대한통운은 10월 2일까지 자발적으로 참여한 택배기사 800명을 통해 경기지역 15개 시(市)와 서울 22개구(區)에 경기도 농식품에 대한 홍보 책자를 가정에 배포한다.

 책자를 통해 '경기사이버장터’(kgfarm.gg.go.kr)'에서 농산품을 주문하면 CJ대한통운이 배송 등을 맡는다. 농산품 배송은 가정에만 가능하다.

 지난 15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통운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류인권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박영일 CJ대한통운 상무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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