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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연기에 경기지역 고교 입학전형 일정도 변경

등록 2017.11.17 1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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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이준석 기자 = 일주일 연기된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경기지역 고등학교 입학전형 일정도 일부 변경됐다.

 도교육청은 17일 도내 중·고등학교와 각 교육지원청에 공문을 보내 수능 연기에 따른 전기 고교 입학전형 일정 변경을 알렸다.

 오는 20~22일로 예정된 특성화고와 일반고 특성화과(일반전형) 원서접수는 일주일 미뤄진 27~29일 진행된다. 전형 기간도 23일∼27일에서 30일∼12월 4일로 변경됐다.

 외국어고와 국제고, 자율형사립고(2단계 전형)의 원서접수 기간은 수능 당일(23일)과 겹치지 않아 당초 예정일인 17일∼20일 진행된다. 전형 기간은 21일∼28일에서 28일∼12월 4일로 연기됐다.

 전기학교 추가모집의 원서접수는 11월 30일~12월 일에서 12월 6일∼7일로, 전형일은 12월 4일에서 8일로 변경됐다.

 도교육청은 전형 일정 외 전형방법이나 내용상의 변경은 없으며 후기 일반고 전형도 기존 일정(원서접수 12월 11일∼15일) 그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내 중학교는 해당 내용을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가정통신문을 만들어 학부모들에게 알리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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