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성화 '성공 기원' 속 성남 곳곳 누벼
【성남=뉴시스】이정선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남지역 성화봉송이 시작된 8일 오후 경기 성남 율동공원에서 성화봉송 주자로 나선 김문수 성남시청 배드민턴 감독이 점화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2018.01.08. [email protected]
성화는 이날 오전 10시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대원사거리, 성남시청, KT 본사, 판교테크노밸리 등을 거쳐 분당 중앙공원까지 37.5㎞를 달렸다.
성남취타대 공연 속에 중원구청을 지나자, 하대원동에서 풍물패가 성화를 맞이했고, 대원사거리에서는 상대원1동 난타팀이 축하 공연을 했다.
【성남=뉴시스】 이승호 기자 = 이재철 성남시 부시장과 성남시민 성화봉송 주자가 8일 성남시청 광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2018.01.08.(사진 = 성남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성남시청 광장에서는 성남시립국악단과 성남시 홍보대사 코리아주니어 빅밴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30분 동안 축하 공연을 했다.
【성남=뉴시스】 이승호 기자 = 8일 경기 성남지역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에서 한 시민이 성화를 들고 성남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대원사거리를 향해 뛰고 있다.2017.01.08.(사진 = 성남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성화는 이날 성남을 마지막으로 경기남부(여주∼수원∼용인∼광주∼성남) 구간 봉송을 마치고, 인천으로 향했다. 이후 서울∼경기 북부∼강원을 순회하고 2월9일 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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