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 '제3회 군포시민 건강체험 한마당’ 개최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제3회 군포시민건강체험 한마당 모습(사진=군포시 제공)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태풍 콩레이 북상으로 6일에서 9일로 연기된 제3회 경기 군포시민 건강체험 한마당이 이날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1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20개 의료분야 관련 기관이 참여해 ▲검진관 ▲체험관 ▲홍보관 ▲VR체험관 등 4개관 23개 부스를 운영하며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지역 의료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운영된 검진관(8개 부스)에서는 비만 및 구강관리, 신체 밸런스검사 등 건강측정과 상담이, 체험관(8개 부스)에서는 임신․육아, 절주․편식예방, 정신건강, 심폐소생술 등의 체험이 이뤄졌다.
 
또 5개 부스의 홍보관에서는 올바른 손씻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초등학생 건강생활 작품 전시 등이 진행됐으며, 2개의 VR체험관에서는 화재와 지진에 대한 안전체험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가상현실 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한대희 시장은 인삿말을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건강정보 습득과 함께 유익한 체험으로 건강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건강복지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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