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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빌라 화재… 주민 8명 연기흡입

등록 2018.12.18 2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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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조성필 기자 = 18일 오후 7시35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5층짜리 빌라에서 불이 나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불은 2층 가정집 내부 일부를 태우고 21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빌라 주민 10명이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 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으며 모두 경상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gatozz@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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