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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식]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 문병 등

등록 2018.12.19 17: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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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백군기 시장, 용인 출신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 병문안

백군기 용인시장은 19일 서울 강동구 서울중앙보훈병원 재활병동에 입원 중인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92)를 문병했다.

용인출신의 대표적 독립투사인 오 지사는 올 3월 급성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지금까지 투병 중이다.

용인 원삼면 출신인 오 지사의 일가는 할아버지, 아버지·어머니, 오지사에 이르기 까지 3대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독립운동 명문가로 오지사는 지난 1990년에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았다.
 19일 강동구 서울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92)를 병문안하는 백군기 시장

19일 강동구 서울중앙보훈병원에 입원 중인 독립운동가 오희옥 지사(92)를 병문안하는 백군기 시장

◇ ㈜삼일에코스텍, 이웃돕기 성금 3000만원 기탁

용인시는 19일 ㈜삼일에코스텍 윤기석 회장이 백군기 시장실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면에 위치한 ㈜삼일에코스텍은 건설기초자재 생산회사로 지난해에도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활동에 동참해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삼일에코스텍 윤기석 회장 등 일행이 19일 백군기 시장을 방문,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삼일에코스텍 윤기석 회장 등 일행이 19일 백군기 시장을 방문, 3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용인도시공사, 8가구에 사랑의 연탄 배달

용인도시공사는 이번 겨울 관내 남사면 원삼면 고매동 등에서 홀로어르신, 장애인 등 8가구에 가구당 400~500장씩 모두 36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엔 노동조합 및 나눔봉사단, 축구동호회 등에 소속된 직원 40명이 남사면 한 저소득 가정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이같은 연탄배달은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데 매년 다수의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쌀과 일상용품 등도 관내 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사랑의 연탄을 배달 중인 용인도시공사 직원들

사랑의 연탄을 배달 중인 용인도시공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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