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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특례시특위, 지방자치법 개정안 통과에 주력

등록 2019.03.11 17: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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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특례시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2019.03.11(사진= 수원시의회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특례시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2019.03.11(사진= 수원시의회 제공)[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가 특례시 추진과 관련 지방자치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주력하기로 했다.

수원특례시 특위는 11일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제2차 회의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특례시 관련 업무보고를 받은 뒤 특위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특례시 추진부서로부터 그동안의 추진상황, 대·내외적 환경 변화, 향후 추진전략과 계획 등에 대해 보고를 받고 의회 특별위원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해 10월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해 특례시의 명칭을 부여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입법예고된 이후 현재는 법제처 심사를 진행 중이다. 이르면 상반기 내에 국회를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의회는 제도적으로 명칭이 부여될 수 있도록 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조직된 ‘수원특례시 추진 특별위원회’는 수원시를 비롯한 창원, 고양, 용인 등 100만 이상 지자체·의회와 공동대응, 국회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법 개정에 힘을 쏟기로 했다. 향후 특례시에 걸맞은 기능과 권한을 위해서도 토론회, 간담회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한편 수원특례시 특위는 장정희 위원장과 박명규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호진, 김영택, 강영우, 이병숙, 송은자, 채명기, 조미옥, 조문경, 최인상, 문병근 등 의원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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