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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 ‘문화가 있는 날’ 공연

등록 2019.04.24 17:3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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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일 수지구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서 관현악 4중주 그룹 아이네스가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수지구)

24일 수지구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공연에서 관현악 4중주 그룹 아이네스가 연주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수지구)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용인시 수지구는 2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열었다.

이날 공연은 관현악 4중주 연주팀 아이네스가 ‘사랑의 인사’를 비롯해 10여곡의 클래식 연주를 선사해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네스는 김연아 선수의 갈라쇼 무대로 이름을 알린 관현악 그룹이다.

사전 공연 관람을 예약한 어린이집 유아들을 비롯해 300여 명의 주민들이 공연을 관람하며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쉽고 편안하게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은 오는 10월까지 구청과 상현중학교 운동장 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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