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문화제’ 글로벌 외교축제로 확대한다

이천시, 9월7~8일 부발읍 서희테마파크서 개최

  서희문화제 포스터.

【이천=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이천시는 오는 9월7~8일 이틀간 부발읍 효양산 자락의 서희테마파크에서 한국 외교사의 영웅 서희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2019 장위공 서희 문화제’를 개최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서희문화제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서희의 외교, 평화를 열다!'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 외국인의 참여 속에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로 확대할 예정이다.
 
9월7일 서희를 테마로 한 개막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외교문화체험의 국제관(6개국), 우리의 멋과 맛에 취해보는 한국관, 세계 경연대회(K-pop, 한국어스피치콘테스트, 도전서희코리안벨 등 다양한 행사와 서희선생의 업적과 활동을 예술적 상상력으로 표현해보는 전국미술대회 및 오행시 등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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