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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외국인 운영총평회·국가별 국기게양식 개최

등록 2019.11.05 10:4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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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외국인 운영총평회 개최.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외국인 운영총평회 개최.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가 최근 관내 외국인복지센터와 2019년 운영총평회 및 국가별 국기게양식을 가졌다. 외국인복지센터 글로벌커뮤니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17개 국가 외국인 공동체 대표 20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올해 추진된 공동체별 전통문화 및 체육행사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잘된 점과 개선할 점을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시는 매년 해 오고 있는 베트남 뗏쭝투 추석행사, 캄보디아 프쭘번 추석행사, 태국의 러이끄라통(작은배축제) 행사, 중국공동체의 단오절행사 등 ‘전통음식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내년에도 차질 없이 열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 4일 개최된 총평회는 국가별 명절이 한국의 추석 즈음에 몰려있는 점을 고려해 외국인복지센터와 일정을 조정하는 등 내년도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가별 국기 게양식.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국가별 국기 게양식.

이와 함께 외국인복지센터 창호공사 및 주차장 환경개선 정비를 벌였다.

외국인주민협의회 공동체 대표자들은 “각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를 만들어준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의 지원에 감사하다”며 “관련 행사를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필리핀, 네팔, 베트남 등 다수 국가는 시흥시와 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지원한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체험, 외국인체육행사 등에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Shpark.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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