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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희망을 준다" 안양기업연대 공헌 릴레이 44탄 개최

등록 2019.11.13 17: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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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의 기업연대 사회공헌 활동.(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의 기업연대 사회공헌 활동.(사진=안양시 제공)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자원봉사센터의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3일 센터측에 따르면 사회공헌릴레이 제44탄이 지난 12일 과천 서울랜드 일대에서 열렸다. ‘일일 멘토·멘티와 함께하는 가을나들이’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 학생과 교사 그리고 기업연대 사회공헌팀 등 53명이 함께 했다.

이들은 과천 서울랜드에 이어 인근 현대미술관을 찾아 각종 작품을 감상하고 마음을 다스렸다.

학생들은 멘토 기업인과 담소를 나누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멘토로 나선 기업인들은 학생들의 장래를 위한 조언과 함께 ‘꿈과 희망을 잃지 말라'고 강조했다.

한 사회공헌담당자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보람됐다”며 “많은 기업들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 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안양기업연대 사회공헌팀은 관내 한림대 성심병원 등 6개 단체·기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07년부터 후원과 함께 분기별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공헌릴레이는 기업인들이 소외계층 어린이 또는 청소년들과 함께 나들이를 하며 멘토 역할을 하는 봉사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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