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봄, 철쭉이 불탄다…'군포철쭉축제' 본격 준비

등록 2020.01.16 10:11:2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철쭉공원 등지에서

군포철쭉축제 사무국 개소식

군포철쭉축제 사무국 개소식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의 대표적 축제인 군포철쭉축제가 4월 23~26일 군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최근 3년 연속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전이다.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한다. 철쭉공원과 차없는 거리, 초막골생태공원, 산본로데오거리가 주 무대다. 이번 축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펼쳐진다.

아울러 지역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하는 문화축제, 차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주변 상권을 잇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테마로 진행된다. 철쭉공원 일대에서는 청소년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초막골생태공원은 가족단위 시민들을 위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주요 거점별로 콘텐츠가 다양하게 구성된다.

시는 다음달 시민들을 상대로 축제프로그램을 공모한다.

한대희 시장은 “철쭉축제는 군포시의 고품격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100여일 남은 기간 준비를 잘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축제의 성공적 진행을 위해 14일 군포철쭉축제 사무국을 개설하는 등 축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