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예비후보, 민주당 이천시 단수 후보 선정

경선 없이 본선 직행 "이천에 새 힘 불어넣겠다"

김용진 예비후보.

[이천=뉴시스] 이준구 기자 = 김용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이천시 지역구 단수후보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심사결과를 발표, 이천시선거구를 ‘단수후보 선정지역’ 23개 선거구에 포함시켰다.

 이에 따라 김 예비후보는 경선 없이 본선으로 직행, 일찌감치 본선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18일 “완전한 전국정당화를 위한 비장한 도전이 시작됐다”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이천시민의 자부심을 지키는 당당한 국회의원으로서 이천에 새 힘을 불어넣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정고시 30회 출신의 김 예비후보는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한국동서발전 사장 등을 역임한 ‘경제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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