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용인정 김범수 후보, 기흥·수지 교통난 해소 공약 발표

등록 2020.03.30 14:19:25수정 2020.03.31 10:12:4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동백 IC건설 및 지하철 신분당선·3호선 연결, 교통문제 해소

 김범수 미래통합당 후보의 교통관련 공약. (사진제공=김범수 후보 선거사무소)

김범수 미래통합당 후보의 교통관련 공약. (사진제공=김범수 후보 선거사무소)


[용인=뉴시스]이준구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미래통합당 용인시(정) 김범수 후보는 "내 집을 GTX역세권으로 만들고 GTX용인구성역과 AI기술이 도입되는 최초의 GVE (GTX-Village Express) 마을버스를 신설, 이 지역에 교통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30일 기흥·수지지역 교통난 해소를 위한 공약을 발표하고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 도심의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 용인 구간이 조속히 추진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15분만에 도착하는 용인교통의 새 시대가 열린다"며 "신설되는 동백 2개 역을 통과해 청남, 언남, 마북, GTX용인역을 거쳐 상현~신봉을 잇는 철도망을 연결, 기존 철도망과 지하철 3호선을 연결하게 돼 주민들의 획기적인 교통 편의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지역은 플랫폼시티 개발이 예정돼 GTX 개통으로 인접 도시와의 접근성이 강화됨에 따라 인공지능중심의 교통시스템을 도입, 첨단산업과 거주시설이 공존하게 되는 용심의 중심축이자 랜드마크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8만 명이 거주하는 동백동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가 만나는 요지로 스마트 동백 IC설치가 시급하다"고 강조하고 "보정IC의 조기 준공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용 및 플랫폼시티 입주에 대한 교통혼잡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