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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 2명 추가, 75명으로↑

등록 2020.03.30 17: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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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 2명 추가, 75명으로↑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은혜의 강' 교회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나왔다.

경기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2동에 거주하는 A(49·여·성남 110번)와 수정구 양지동 거주 B(31·여·성남 111번)가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교회 예배참석자 전수 조사에서 확진된 성남 58번 환자의 가족으로 격리 해제를 앞둔 29일 검사한 결과 30일 확진됐다. 성남 58번 환자는 성남시의료원에서 완치돼 퇴원했다.

B씨의 경우도 전수조사 결과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성남 36번 환자의 가족으로 자가 격리 중 격리 해제 전 검사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30일 오후 5시 현재 은혜의강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75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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