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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핫 플레이스, 온라인으로 실감나게 즐긴다

등록 2020.04.20 0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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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안양, 아냥?!’360°VR콘텐츠 구축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360도 VR안양여행 초기화면.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360도 VR안양여행 초기화면.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관내 명소를 온라인에서 입체적으로 즐길 수 있는 VR콘텐츠를 구축했다.

시는 관광콘텐츠 ‘안양, 아냥?! Do you know anyang?!’(이하 안양 아냥)을 새롭게 구축, 이달 초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새롭게 구축된 ‘안양 아냥’은 시 홈페이지(anyang.go.kr)에서‘문화관광’메뉴를 클릭해 들어갈 수 있다. ‘안양 아냥’은 ‘안양8경’,‘안양예술공원’,‘APAP드리엔날레’,‘VR여생’등 4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테마여행 코스, 카드뉴스, 지도검색 서비스 등 이용자 중심의 트렌드가 반영됐다. 또 카테고리를 재구성해 레이아웃을 최적화 했고, ICT(정보통신기술)를 기반으로 한 웹 기술을 적용해 호환성도 강화됐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안양 아냥 홈페이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안양 아냥 홈페이지.

특히 ‘앉아서 즐기는 360도 VR안양여행’메뉴를 통해 수리산성지, 평촌중앙공원, 안양예술공원, 안양천 쌍개울광장, 별목안시민공원, 삼막사, 안양새물공원, 안양천생태이야기관 등 8곳 명소를 360°로 회전하며 입체적 감상할 수 있다.

 또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예술작품을 지도매핑과 연동해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새롭게 구축된 홈페이지는 급증하는 VR 전시 및 관람에 적합하고,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최대호 시장은 “사회변화와 소비트렌드에 부응하면서 안양의 명소를 국·내외에 보다 상세히 소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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