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고인의 족적 돌아보고 기억하겠다" 고 이건희 회장 애도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우리의 과제"
[수원=뉴시스]사진공동취재단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일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를 들으며 메모하고 있다. 2020.10.20.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5일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영면을 기원하며 조의를 표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질곡의 현대사에서 고인이 남긴 족적을 돌아보고 기억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기업들이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기회가 공평하고 공정한 경쟁이 가능한 경영환경을 조성하는 것이야말로 고인의 넋을 기리는 일이자 우리가 짊어져야 할 과제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족들께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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