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푸른미래관 2021년도 대학생 입사희망자 모집
경기도 출신 대학생 기숙사…서울 도봉구 쌍문1동 위치
예비후보 포함 640명 선발 예정
[수원=뉴시스] 경기푸른미래관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푸른미래관은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2021년도 입사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에서 지원하고 (재)경기도민회장학회가 위탁운영하는 경기푸른미래관은 경기도 출신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다.
서울시 도봉구 우이천로394(쌍문1동)에 위치한다. 2인1실인 사실 185실, 도서관, 체력단련실, 휴게실, 강당, 식당 등의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학생 또는 보호자가 경기도에서 2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학생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2021년 1학기 복학예정인 휴학생 포함)이다. 성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예비후보 포함 6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 입사신청은 푸른미래관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성적과 무관하게 가정소득을 최우선 고려해 선발한다. 다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입사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푸른미래관 이용부담금은 월 15만 원(1일 3식 제공)이며, 기타 입사생 선발관련 자세한 문의는 전화(02-996-8505, 02-998-1003)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한편 도는 지난 2019년 '경기도장학관'의 운영목적을 학문을 장려하는 기관에서 대학생들의 능력개발과 주거안정을 위한 기관으로 전환하며 '경기푸른미래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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