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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식] 시, 사회적경제 나눔 ‘통통장터’ 개최 등

등록 2021.06.30 13: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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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7월 2일 안성농협 하나로마트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 ‘통통장터’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통통장터’는 안성시와 사회적경제협의회,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함께 개최한다.

시는 사회적경제 주간인 7월 첫째 주 중 장날인 2일에 맞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통통장터에서는 사회적경제조직 총 5개 업체의 제품이 판매되며 칠보공예제품과 음료, 식자제 등이 30~50% 정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 시, 장마철 가축분뇨 환경오염 특별점검

경기 안성시는 8월 31일까지 장마철에 대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집중 점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축산폐수 무단 방류 및 가축분뇨, 퇴·액비의 야적 방치 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지는 주요 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다.

점검사항은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집중호우 때 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미부숙 퇴비로 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노후 처리시설 등이다. 우천 시에는 야간 지도·점검을 병행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 한 해 동안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등 사법처분 9건, 축사 관리기준 위반 등 12건을 적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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