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5월 유치원 급식 관리 강화 나서
[수원=뉴시스] 경기도교육청 전경.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5월 모든 학교 일상회복을 앞두고 공·사립 유치원 급식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1월 학교급식법 개정에 따라 1746개 유치원을 대상으로 급식 운영 체제를 마련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유치원 급식 컨설팅 ▲안전한 급식을 위한 운영자 역량 강화 ▲위생·안전 점검과 운영 평가 ▲보존식 보관과 철저한 관리 점검 등을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유치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해 유아기 성장·발달에 맞는 급식 방안을 공유하고 급식 질 개선에 힘쓴다.
4월 1일 기준 도내 유치원은 단설, 병설 그리고 사립유치원을 포함해 모두 2073개이다.
고명숙 도교육청 학교급식협력과장은 "일상회복을 앞두고 유치원의 영양·위생 관리를 강화해 유아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 식단과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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