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생명 존중의 가치 실현 주력… ‘공감+’ 운영
'공감+' 마음건강실 내부 전경.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가 시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쉼’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일명 마음 건강실 ‘공감+’를 운영하는 등 생명 존중의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마음 건강실 '공감+'는 불안, 우울, 스트레스가 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마음을 충전할 수 있도록 정신적 상담과 함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이 사업은 바이오피드백 기반 심호흡 훈련인 파워 브리딩을 비롯 명상과 음악감상, 독서, 생각 비우기, 스트레칭 등 다양한 마음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측정기를 통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해소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한다.
만 19세 이상의 군포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1회당 1시간에 걸쳐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전화 031-461-1771에서 안내한다. 홍나래 센터장은 "스트레스로 지친 일상을 뒤로 하고 잠시나마 마음의 위안을 찾는 등 스스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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