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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의정부시 '대상'

등록 2022.05.20 0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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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시군 5개, 공무원 5명, 도민 13명 표창

최우수 평택시·부천시, 우수 안성시·수원시

[수원=뉴시스] 경기도 광교신청사 전경.

[수원=뉴시스] 경기도 광교신청사 전경.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공로로 의정부시를 비롯한 5개 시·군과 공무원 5명, 도민 13명에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도는 최근 우수 시·군 선정심사 위원회를 열고 대상에 의정부시, 최우수에 평택시·부천시, 우수에 안성시·수원시를 각각 선정했다.

의정부시는 위기가구 선제 발굴·지원을 위해 의료기관 등 법률상 신고 의무기관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소방서와 협력해 취약 가구 복지상담과 화재 안전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 중 위기 징후 빅데이터 활용, 민관 협력 등을 통해 24만 명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총 27만 건, 367억 원의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윤영미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누수 없이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면서 실효성 있는 여러 사업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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