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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3일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록 2022.06.20 12: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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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 물류, 서비스 등 31개 분야 110명 채용

박람회 개최 홍보 포스터.

박람회 개최 홍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에서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제조, 물류, 서비스 등 31개 분야의 구인 업체가 참여한다.

채용 규모는 110명으로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구인 업체의 채용관이 설치된 가운데 구인·구직자 간 1대 1 면접이 진행된다. 구직자는 이력서를 작성해 당일 채용관을 찾으면 면접을 볼 수 있다.

23개의 부대행사관이 운영되는 가운데 이곳에서는 생애 설계 조언과 이력서용 사진 촬영,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나만의 반려 식물 심기, 취업 응원 캘리그라피 작성 등의 서비스가 진행된다.

 또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기도 일자리재단,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안양중장년 기술창업 센터, 경기도 남부 제대군인 지원센터가 각 기관의 고용정책을 소개하고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한다.

박람회 개막 한 시간 전에는 ‘중장년이 다시 뛴다! 인생 2막 설계’를 테마로 특강이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센터 홈페이지(anyang.go.kr/job)와 안양고용노동과 (031-8045-5816), 안양시 일자리센터(031-8045-6911∼6)에서 안내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직업을 갖는 것이야말로 삶의 질을 높이는 최고의 복지"라며 "많은 구직자에게 취업의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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