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스탬프투어 “가볼까 평택?” 12월까지 운영
[평택=뉴시스] 스탬프 투어 '가볼까 평택' 포스터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오는 12월 말까지 평택 8경과 섶길 홍보 등을 위해 “가볼까 평택?” 스탬프투어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탬프투어는 평택8경 코스와 시내길 코스로 구성돼 있다.
평택8경은 올해 시민들이 직접 뽑은 평택의 관광 명소이다. 평택항과 서해대교, 소풍정원, 배다리생태공원, 평택호 관광단지, 농업생태원, 오성강변, 진위천유원지, 원평나루 갈대숲 등이 선정됐다.
평택 섶길 중 시내길 코스 대상지는 평택시청, 매봉산, 덕동산 근린공원, 통복천변, 통복시장, 군문초등학교 등 6개소가 선정됐다. 가볍게 걸으며 평택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코스이다.
스탬프투어는 모바일로만 진행된다. ‘스탬프투어’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참여할 수 있다. 스탬프 인증 개수에 따라 1만원~3만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평택시 스탬프투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평택행사 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소 인증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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