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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특수학교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공모전'

등록 2022.07.13 17: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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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학교 건축물 그리기 대회 공모 안내 포스터.

특수학교 건축물 그리기 대회 공모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안양·과천 지역 내 특수학교(급)에 재학 중인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공모전’을 연다고 13일 전했다. 주제는 '자연 속 예술마을에 내가 산다면’이다.

작품은 다음 달 26일부터 9월8일까지 접수한다. 참가자는 개인 또는 3인 이하 그룹으로 8절지 도화지에 크레파스, 수채, 색연필 등으로 주제에 맞는 그림 작품을 완성한 후 각 학교(급) 담당 교사에게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응모자 확인을 위해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접수증의 부착 방법 등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시정 소식 ‘2022 안양시 특수학교(급) 학생 건축물 그리기 대회 참가 신청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등으로 분류하며, 선정 작품은 오는 10월 7일 안양건축문화제 홈페이지(www.anyang.go.kr/archi/index.do)를 통해 발표한다. 최우수·우수·장려 작품에 대해서는 안양시장의 상장을 수여한다

그 이외 입상작에 대해서는 경기건축문화제추진위원장 상과 안양지역건축사회장 상이 주어진다. 또 응모된 모든 작품은 오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관내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열리는 경기건축문화제 행사에 전시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건축물 그리기 대회가 특수학교(급) 학생들에게 희망과 상상력을 불어넣고 모두가 균등한 사회로 나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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