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식]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수원여자대학교와 업무협약 등
최정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왼쪽)과 최재영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보육과 교수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19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수원여자대학교가 산학연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키즈체험관과 어린이 전용극장, 전시 공간 등을 갖춘 어린이 복합문화센터이다.
협약은 ▲지역산업과 지역대학 간 연계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및 현장 인력 교류 ▲양 기관이 개최하는 행사 및 활동에 대한 지원 및 협조 ▲기타 산학협력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인적, 물적 교류를 통해 지역 아동을 위한 복지, 교육, 문화 발전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권리교육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경기 화성시는 오는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18세 미만 아동 및 학부모, 관련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권리의 이해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성인을 대상으로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올바른 훈육법도 안내할 방침이다.
교육대상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기업체 등 아동권리에 관심있는 단체면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교육 희망일 기준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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