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민선 8기 공약사업 148개 결정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 마지막 총회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 마지막 총회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민선 8기의 일명 ‘최대호 호’가 향후 4년간 이끌 공약사업으로 148개가 최종 결정됐다.
안양시는 지난 30일 최대호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의 마지막 총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을 172개에서 148개로 조정·결정하고, 2개월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안양시는 공약 추진과 함께 ▲다 같이 성장하는 미래도시 ▲내일을 준비하는 청년 특별도시 ▲민생 우선 경제중심도시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도시 ▲삶이 풍요로운 문화·녹색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안양시는 지난 7월14일 민선 8기 공약 완성도를 높이고 원활한 공약 추진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으로 편성된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을 구성하고, 총 8회에 걸쳐 공약 전반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중단없는 안양 발전은 이미 시작됐다”라며 “오직 안양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는 동시에 적극적인 시정을 펼쳐 더욱더 알찬 안양 발전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