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4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민계획단 모집
[평택=뉴시스] 평택시 시민계획단 모집 포스터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 시민계획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도시·주거·교통, 공원·경관·환경, 방재·안전·정보통신, 경제·산업·사회·문화 등 4개 분과로 구성된다.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의 수립과정에 직접 참여해 평택시의 미래상, 실천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및 아이디어를 제시하게 된다.
시민계획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관내 사업장 근무자와 대학생 등을 포함한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인원은 60여명이며 주소지·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오는 10월 7일까지 우편, 팩스, 이메일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민계획단은 오는 10월부터 총 5회에 걸쳐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인구100만 특례시’를 실현할 수 있는 도시 조성의 기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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