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다음달 1일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체육행사' 열어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
시민 화합·소통의 장으로 마련
[안산=뉴시스] 경기 안산시청 전경. (사진=안산시 제공) 2022.09.23. [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오는 10월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4000여 안산시민이 참여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한양대 WAB 로봇동아리 ▲대부포도 등 시의 미래산업 육성 및 우수 농산물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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