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11월2일 스타트업 고민상담소…ESG 주제 논의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1월 2일 오후 1시 성남시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스타트업에 부는 ESG 바람’을 주제로 ‘2022 경기창업허브 스타트업 고민상담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스케치북 토크 ▲고민 상담 ▲명사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 최경희 소풍벤처스 파트너, 노순호 ㈜동구밭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SG와 창업에 관심이 있는 경기도민 및 경기도 창업지원시설에 입주·보육 중인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28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 홈페이지나 경과원 창업허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승경 경과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 생태계 구성원들에게 ESG에 대한 큰 방향성을 제시하고 관련 네트워크를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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