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내가시장이라면’ 민관협업 정책디자인 워크숍 개최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2년 평택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민관협업 정책디자인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2년 시민협치대회 ‘내가시장이라면’ 민관협업 정책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세대에게 전해주고 싶은 평택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요?’를 공모주제로 민관소통, 다문화 가정, 환경 등 분야로 진행됐다.
제안정책은 ▲시민이 만드는 평택박물관 ▲다문화가정의 일상을 ‘평’생 윤‘택’하게! ▲아이들 체험을 위한 에코공원을 만들자 ▲반려동물 친화도시 in 평택 ▲우리들의 안식처 등이다.
워크숍에서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기법을 적용해 구체화된 제안을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시민 사전투표를 거쳐 오는 30일 각 참가팀별 결과물 공유 발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시가 가진 현안들이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를 통해 평택시의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좋은 정책으로 디자인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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