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지역 향토음식 '어부밥상' 품평회...보급·육성 강화
안산시, 향토개발음식 육성·보급 위한 어부밥상 품평회
음식점 영업점주 대상 바지락 고추장찌개 시식·품평
이민근 시장 “시 대표 음식 개발…음식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
[안산=뉴시스] 어부밥상 품평회. (사진=안산시 제공) 2022.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산=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안산시는 9일 단원구 고잔동 소재 엠블던 호텔에서 '2022년 향토음식 어부밥상 단품메뉴 품평회'를 열었다.
이날 품평회는 안산지역을 대표하는 향토음식인 '어부밥상' 육성과 보급을 위해 요식업계에 종사하는 대표 40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어부밥상은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 재료로 어부들의 밥상을 재현한 음식이다.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개발한 안산시 향토음식이다.
품평회에 참여한 음식점 대표들은 '어부밥상'의 주메뉴인 '바지락 고추장찌개'를 직접 맛을 보면서 메뉴 보급을 위한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품평회를 계기로 '바지락고추장찌개' 레시피를 널리 홍보할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품평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음식으로 개발해 음식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뉴시스] 어부밥상 품평회. (사진=안산시 제공) 2022.11.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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