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기공식
연면적 4578 ㎡…2023년 10월 완공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기공식 현장.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 노인 건강케어 센터’ 건립 공사가 본격화됐다.
광명시는 20일 관내 소하동 1344 현지에서 오는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연면적 4578㎡(지하 1, 지상 5층) 규모의 센터는 ▲체조 교실 ▲영양교육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 ▲운동 프로그램 실 ▲당뇨·고혈압 센터 ▲치매 쉼터 ▲치매 가족 카페 ▲숲속 대기 공간 ▲대강당 등도 이에 포함하는 가운데 광명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을 위한 최고의 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노인 건강케어 센터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행복한 공간으로 태어나기를 기대한다"며 "지속해서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은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은 박 시장과 박종애 광명시지회 노인회장,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시 삽식,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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