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상반기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희망자 모집

6일부터 13일까지 1100여 명

시흥시청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2023년도 상반기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바우처 이용 희망자 1100여 명을 오는 6일부터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일 전했다.

관련 사업은 지역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지원하는 가운데 이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지급한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1년간이다.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로, 1인당 2개 서비스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 희망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사업별 필요 서류 등을 준비해 주민등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신청해야 한다.

모집 분야는 ▲문제행동 위험군 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 아이 심리 ▲아동 비전 형성 ▲아동 정서 발달 ▲유·아동 신체 정서 통합 ▲장애인 맞춤형 운동 ▲장애인 보조기기 임대 서비스 등이다.

또 ▲정신건강 토탈 보살핌 ▲시각장애인 안마 ▲우리 가족 통합심리지원 등 총 9개 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와 복지정책과(031-310-3565) 등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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