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정시 경쟁률 6.4대 1…311명 모집에 2003명 지원
최고경쟁률 지능형 모빌리티 전공 12.3대 1
한국공학대학교 전경.
[시흥=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 한국공학대학교는 지난 2일 2023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11명 모집에 총 2003명이 지원해 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모집군별로 가군은 75명 모집에 614명이 지원해 8.2대 1, 나군은 130명 모집에 670명이 지원해 5.2대 1, 다군은 106명 모집에 719명이 지원해 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군별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 단위는 가군은 수능 전형 데이터사이언스 경영 전공으로 3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해 11.3대 1을, 나군은 수능 전형 AI로봇전공으로 4명 모집에 38명이 지원해 9.5대 1의 경쟁률을 각기 기록했다.
특히 다군의 지능형 모빌리티 전공은 3명 모집에 37명이 지원해 12.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오는 6일 이전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합격자 등록 기간은 7~9일 오후 4시까지이며, 문서등록을 완료한 수시모집 합격자 및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 모두 기간 내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충원 합격자 발표는 오는 10일 이전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