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무원노조·롤링필로우㈜, 설맞이 특판 협약
롤링필로우 '네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 안양시지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내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 롤링필로우㈜와 협약을 맺고 설맞이 특별 판매행사를 시작했다.
조합원은 물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안양창업 지원센터 5층에 위치한 이 회사는 '롤링필로우 네커’라는 제품을 자체 개발, 판매하고 있다.
특허를 출원한 경추 자동조절기다. 굳은 목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 운동을 회복시켜 경추와 척추 정렬을 바르게 유지해 준다고 노조 측은 설명했다.
노조는 "국내 상당수 정형외과가 목 근육 재건 및 관절운동 회복용 기기로 활용하고 있다"며 "조합원 상당수가 거북목 증후군 등 목 통증을 호소하는 현실을 고려해 제품 구입에 공감했다"고 전했다.
라일하 지부장은 "지속해서 관내 중소기업 및 여성기업 등의 우수기업 제품을 발굴·홍보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조합원들의 복지향상에도 보탬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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