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세계 행복의 날 맞아 백일장·UCC 공모전 개최

14일까지 접수, 17일 수상자 발표, 24일 시상식

행복정책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국제연합(UN)이 지정한 세계 행복의 날(3월 20일)을 앞두고, ‘내가 바라는 행복한 나라’를 주제로 백일장 개최와 함께 UCC 공모전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전국의 어린이, 청소년 등 모든 시민이다. 모집 부문은 산문(수필·소설)·운문(시)·UCC 등 3개로, 산문의 경우 유치·초등부(1200자), 청소년·일반(3000자)으로 나눠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사무국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19개 작품에 대해서는 총 550만 원의 상금 또는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24일 열리는 ‘2023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서 UCC 작품 결선과 함께 시상식을 연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와 국민총행복정책포럼이 주최한다.

특히 안양시와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개막 공연 ▲핀란드·덴마크 주한대사 초청 행복좌담회 ▲행복정책포럼 ▲시인 김용택·개그우먼 김지선과 함께하는 행복토크 등이 진행된다.

안양시청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의 자세한 사항은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 홈페이지(happyfestival.kr)에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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