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경기도 중부권의장협의회 주관
제113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건 등 처리
기념촬영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의회가 주관한 안양·광명·김포·부천·안산·시흥·군포 등 중부권 7개 시의회 의장협의회(이하·중부권협의회) 제114차 정례회의가 8일 안양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의회장인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7개 시의회 의장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는 제113차 정례회의 회의록 승인 건과 제115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구축을 거듭 다짐했다.
또 이날 회의는 의회별 활동 사항 청취 및 현안 사항 협의 등을 논의하고, 대책 마련 등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성환 회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정책공유로 중부권 현안 사항 해결에 주력하는 등 지역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라고 인사 했다.
최병일 안양시 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중부권 협의회는 각 의회의 의정활동과 관련한 정보 교류는 물론 공동 관심사에 대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 현안 사항을 함께 해결하는 데 힘을 모으자"라고 제안했다.
한편 경기도 중부권 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근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의회 간 공동 현안을 협의·교류하는 등 지역발전에 주력하고 있다. 차기 115차 정례회의는 부천시의회에서 2개월 후인 5월에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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