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 18개소 46기 추가 설치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전경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환경부 주관 ‘2023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신규로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완속과 급속 시설로 18개소 46기가 설치된다.
 
설치장소는 공영주차장 17개소, 안성맞춤랜드 1개소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완속충전 시설은 물론 각 부지당 급속충전시설 1개 이상씩 설치돼 이용객들에게 전기차 충전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안성시 관내에는 전기차 충전시설 부족으로 전기차 이용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

김보라 시장은 “교통약자 중심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보다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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