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기업인 애로사항 해결·상생방안 '최선'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과 협력
여주시 기업인협의회 6월 정례회의
[여주=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 기업인협의회(회장 문효근)는 시와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과 함께 썬밸리호텔에서 6월 정례협의회를 갖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발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관들은 다양한 교류 확대를 통해 시책들을 공유하고 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계열 본부장은 지난해 기업인협의회에서 건의한 기업 SOS현장클리닉 컨설팅사업이 이번 여주시 추가경정예산을 통과함에 따라 향후 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신용보증재단 배인섭 여주지점장은 여주시 출연금에 따른 다양한 저금리 대출 상품과 특례보증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기업들의 궁금증을 풀어주었다.
시는 지난 1월 1일 '여주시 투자유치 촉진 등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고 4월 11일에는 자연보전권역 제조시설 면적 확대 규제완화(산업집적법 시행령 개정)를 이뤘다.
또 지역 기업들의 판로 확보를 위한 '여주시 지역제품 카탈로그'를 제작하는 등 지역 기업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신지철 여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기업유치팀장 근무 경험이 있어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안다"며 "기업이 필요한 곳에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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