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시민대상' 후보자 접수, 효행·선행 등 5개 부문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올해 시민대상 추천을 받는다.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수상자를 발굴·선정해 시상한다.
▲지역사회 ▲문화·교육 및 체육 ▲효행·선행 등 3개 부문을 올해부터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5개 부문으로 확대했다.
후보자는 추천일을 기준으로 관내에서 3년 이상 거주하는 사람이거나 등록 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하는 직장인 중 해당 부문에서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이다.
부문별로 관내 유관 기관, 시민·사회 단체장, 각 동장의 추천 또는 관내 주민 2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 과천시 누리집(www.gccity.go.kr)에 게재된 추천서류 등을 작성해 과천시청 2층 자치행정과를 방문·제출하면 된다.
과천시는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10월 ‘제38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안내한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 곳곳에서 과천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많은 시민을 발굴하고, 그에 걸맞은 예우를 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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