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10월21일 제14회 오산독산성문화제 개최

행사장소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오산=뉴시스] 오산 독산성문화제 포스터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10월 21일, 22일 양일간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오산독산성문화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이끈 세마전투 승리로 한양을 지킨 마지막 보루로서의 역할을 기념해 진행된다.

이번 오산독산성문화제는 ‘시민을 잇다, 화합을 쌓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시민이 주체가 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재미를 선사하게 된다.

주요행사로는 ▲시민 노래자랑 ▲퓨전 국악 공연 등 이 진행되며 조선시대 문화를 체험하는 '1593 공방' '1593 LIVE'가 마련된다.

'1593 공방'은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과 플리스틱이 없는 플라스틱 프리존으로 운영된다.

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 조선시대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해 시민들과 한바탕 즐기는 축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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