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국 브레아시 홈스테이 참가 중학생 모집
항공료 등 1인 자부담 300만 원 예상
서류전형, 면접, 추첨 거쳐 30명 선발
[안성=뉴시스] 안성시 청소년 홈스테이 홍보 포스터 (사진 = 안성시 제공)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국외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 홈스테이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홈스테이 기간은 오는 2024년1월10일부터 23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관내 중학생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1학년생은 서류전형(학교장 추천서) 및 면접심사, 추첨으로 진행된다.
2~3학년생은 서류전형(수상경력) 및 면접심사, 추첨으로 선발한다.
홈스테이는 미국 현지 가정 홈스테이 및 영어프로그램 연수 등이 이뤄진다.
참가비용은 항공료, 여권발급 등 개인비용 등은 자부담해야 하며 1인당 약3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참가자 전원 교육비 및 문화체험비 전액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학생 3명을 선발해 항공료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이다. 안성시청 본관 4층 교육청소년과로 개별 방문 제출 방식으로 진행된다.
홈스테이는 미국 브레아시의 중·고등학교 정규 수업 참가 및 현지 학생과의 일대일 매칭, 문화·예술·과학·정치 분야 관련 기관 답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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