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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내달말까지 시청서

등록 2023.11.19 15:3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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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전시 현장.

작품 전시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제1회 의왕시 사진 공모전’의 입상작 36개 작품을 시청 본관 1~3층 복도에 전시하고 있다.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시청 방문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특색있는 도시개발로 수도권 중심도시로 급부상하는 의왕시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독창적인 사진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었다.

‘희망찬 미래도시 생동하는 푸른 의왕의 재발견’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전국에서 162명, 총 413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외부 전문가 6명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36개 작품을 선정했다.

200만 원의 상금을 주는 대상은 박윤준 작 ‘명품 도시 의왕’이, 최우수상은 성기두 작 ‘호수공원 피크닉’이, 우수상은 정백호 작 ‘의왕의 아침’과 여현태 작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각각 선정됐다.

이어 장려상은 류영환 작 ‘의왕역 야경’과 이정희 작 ‘자연 속으로’가 각각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30개 작품이 입선했다.

대상을 차지한 ‘명품 도시 의왕’은 의왕시 왕송호수와 초평동의 벼 예술을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으로, 빼어난 구도와 색감의 조화, 의왕의 상징성을 잘 드러내며 다양한 구성요소를 조화롭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다양한 시선으로 촬영해 출품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의왕을 더욱 빛나게 하는 멋진 작품과 특색을 살려 의왕시의 다양한 가치가 더욱 빛나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정된 작품은 시청 홈페이지와 SNS 등 홍보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의왕시를 알리는 각종 홍보 자료에 활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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