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2023 여성기업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등
'여성기업인의 날 행사' 기념촬영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최근 ‘2023 여성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21일 전했다. 관내 여성기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 여성기업인 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과 함께 관내 여성 기업인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열린다.
이서연 태성하우징·박외숙 ㈜에스엔텍·차경국 ㈜사계절 파크골프·김진숙 가라사대(주)·김은주 EMC 글러버(주)·양미영 ㈜월드 트랜스 등 각 대표와 노점수 주일화학(주)·이주은 모노 트라 이드 이사 등 8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이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협의회는 이날 의왕시에 5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경기 의왕시는 최근 관내 의왕역과 학교 주변 일대를 중심으로 의왕경찰서와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 및 청소년 선도 캠페인을 했다고 21일 전했다.
수능 후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 사전 차단 및 청소년보호 사회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청소년 지도위원,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학부모 폴리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도 참여했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를 비롯해 노래방, 피시방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주류·담배판매 금지 스티커 표시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무인 룸카페 등 신·변종 청소년유해업소의 운영 여부도 확인했다.
또 음주·폭력·가출 등 위험에 노출된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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