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소식]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 등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는 24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 개최했다. 2017.07.24. (사진=하남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하남=뉴시스】문영일 기자 =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

 경기 하남시가 24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수봉 시장을 비롯해 이현재 의원, 시·도의원과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9월 착공해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신축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부지면적 1602㎡, 연면적 2993.8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이다.

 미사1동 센터는 하남종합운동장 내 임시청사에서 벗어나 새로 지어진 신청사로 이전해 지난 19일부터 동 행정업무를 개시, 취미교실을 비롯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지하1층에 주차장과 기계실, 지상 1층에 민원실과 예비군 동대본부, 지상 2층에 주민회의실과 각종 취미교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서있다. 지상 3층은 체력단련실과 다목적실로 조성됐다.

 ◇미사강변도시 스마트도서관 서비스 시작
 
 하남시립도서관은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 365일 24시간 무인대출반납시스템인 하남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 개관했다.

 스마트도서관은 2019년 미사도서관 개관 전까지 미사강변도시 주민들의 독서활동 지원을 위해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위례동 설치에 이어 두 번째인 미사강변도시 스마트도서관은 5단 서가로 구성된 무인자동대출 반납기로 시스템이 탑재돼 이용자 스스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스마트도서관 서가에는 신간과 베스트 스테디셀러 등의 도서 400여 권이 탑재돼 있으며 하남시립도서관 대출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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