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가평소식]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을지연습 점검 등

등록 2017.08.16 11:23:1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가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을지연습 점검

 경기 가평군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구축을 위해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017 을지연습을 앞두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통합방위 위원들의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협의회에는 의장인 김성기 군수를 비롯해 위원 24명과 읍면장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을지연습 상황에 대비한 회의로써 안보동영상 시청, 분야별 을지연습 준비계획 보고,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가평보건소, 치매예방 '기억청춘학교' 운영

 가평군이 운영하고 있는 치매환자 인지 재활프로그램 '기억청춘학교'가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경증치매 및 치매검진 결과 인지 저하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조적 활동을 통하여 잔존 인지기능 및 사회적 소통을 향상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억청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각 읍면 기수별 10명씩 5기수로 나눠 진행되는 기억청춘학교는 치매 어르신들이 기억장애를 경험하면서 겪게 되는 자신감 저하, 우울, 불안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지 자극을 통하여 자기표현, 의사소통,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고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22.1%로 초고령화를 맞아 치매예방관리를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고 치매환자 가족 모임 등을 통해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ctdesk@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