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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중국 웨이팡시와 교류 확대 논의

등록 2019.04.25 17:29:42수정 2019.04.25 17:5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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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 등 ‘웨이팡 국제연 축제’ 초청받아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와 9명의 방문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를 ‘제36회 웨이팡 국제연 축제’ 공식초청에 따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04.25. (사진=양평군청 제공)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와 9명의 방문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를 ‘제36회 웨이팡 국제연 축제’ 공식초청에 따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04.25. (사진=양평군청 제공)[email protected]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와 9명의 방문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를 ‘제36회 웨이팡 국제연 축제’ 공식초청에 따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2013년 웨이팡시와 교류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교류를 통해 신뢰를 쌓아 왔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체육·교육·농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했다.

웨이팡시는 중국 산둥성 중부에 위치한 도시로 인구 937만명에 전 세계 연(鳶)축제로 유명한 도시다. 방문단은 웨이팡시 국제연축제장 관람, 양가부민속촌 방문 및 올림픽종합운동장 시찰과 웨이팡대학교, 농업기술과학연구원을 방문했다.

웨이팡시 한정구 양가부민속촌 방문시 웨이팡의 특산품인 ‘연(鳶)’에 관련된 수공예장을 방문하고 민속촌 내에 있는 영화 ‘붉은 수수밭’ 촬영지를 방문했다.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와 9명의 방문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를 ‘제36회 웨이팡 국제연 축제’ 공식초청에 따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04.25. (사진=양평군청 제공)photo@newsis.com

【양평=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정동균 군수와 9명의 방문단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산동성 웨이팡시를 ‘제36회 웨이팡 국제연 축제’ 공식초청에 따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2019.04.25. (사진=양평군청 제공)[email protected]

웨이팡시 올림픽종합운동장에서는 체육국관계자와 면담에서 문화·체육교류와 관련하여 올림픽종합운동장을 양평군 학교 및 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협의 및 축구교류를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논의도 이어졌다.

또한 웨이팡대학에서는 양평군 학생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와, 농업기술과학연구원에서는 웨이팡시의 농업기술과 양평군의 발전된 친환경 농업기술 교류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으며,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하우스 시설에서 재배되고 있는 오이 및 딸기 등의 농작물이 자라고 있는 현장과 함께, 현재 양평에서는 시범 재배중인 아스파라거스 생산지도 견학했다.

정동균 군수는 “앞으로도 중국을 비롯해 세계 주요도시와 문화, 교육, 체육 분야 등 다양한 분에 대한 교류를 통하여 양평군이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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